▲박성호 전 풀뿌리희망재단 상임이사 |
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시장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천안시의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최초의 선거가 될 것”이라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첫 번째 시장이 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시가 인구 60만 돌파와 예산 1조2000억원 등 급속한 성장을 이뤘지만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팍팍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수립해 외적성장에 걸맞은 인간다운 도시를 위한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시민의 힘으로 바꾸는 참여도시,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도시, 더불어 활기찬 살림경제도시, 거닐고 싶은 녹색도시, 문화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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