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서울시가 43.3%, 인천시와 경기도 41.3%로 순이었으며, 전국 청년 고용률은 39.7%로 나타났다. 도는 전국적으로 청년 고용률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4대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과 '청년CEO 500프로젝트'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의 차별화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및 예산은 ▲청년CEO 500프로젝트 10억원 ▲맞춤형 청년 창업ㆍ창직 6억2500만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신규 설립ㆍ운영 36억5000만원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20억원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4억6200만원 ▲일취월장 123 청년 일자리 사업 6억800만원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2억1000만원 ▲중소기업 인식 개선 프로젝트 및 희망이음캠프 운영 4800만원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 5억2500만원 ▲산ㆍ학 협력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의체 구성ㆍ운영,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27억6000만원이다.
이필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청년 일자리는 환황해권 시대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직업을 갖고, 우수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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