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이번 동계체전에 96명의 선수단이 3종목(빙상, 스키, 아이스하키)에 참가해 종합순위 12위(금메달 1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2개, 종합득점 146점)을 목표로 열띤 레이스를 벌일 예정이다.
충남도 총 74명의 선수단이 총 4개 종목(8개 세무종목)에 출전해 대전과 마찬가지로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충남은 이번 대회에서 빙상(스피드), 스키(크로스컨트리 및 알파인), 스노보드(하프파이브)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도 이번 대회에 제주도와 같은 규모인 총 1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겨울 스포츠 축제를 달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동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3665명(임원 1139명, 선수 2526명)이 참가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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