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로부터 단절된 폐쇄된 공간을 변화시켜 시설 관계자나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 녹색사업단 현장평가위원들이 롤 모델로 삼을 정도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늘사랑 아동센터 등 3곳에 대해 4억6000만원을 투입, 녹색 복지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녹색 복지 숲을 제공, 민관 협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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