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감 예비후보자들이 선거 초반부터 기자회견과 논평 등을 통한 기싸움이 치열. 18일 오전 설동호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이념적 가치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하자, 한숭동 후보측이 이념적 성향과 교육정책을 문제 삼아 논평을 발표하며 비난하는 등 후보들 간 난타전이 치열.
정상범 후보도 19일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계획하는 등 교육감 후보들의 이슈 선점 경쟁이 고조.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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