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목적, 사업내용,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중 선발해 주택가, 이면도로 등의 불법 쓰레기 및 광고물 수거, 잡초제거 등 도시환경 지킴이 분야에서 지난 17일부터 올해 말까지 기간 중 9개월동안 이어진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노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적극적인 사회참여, 소득보충, 건강증진 등 노인문제를 사전에 예방 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보람과 긍지를 지니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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