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에 따르면 도와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2일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을 신청한 61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최종 심사를 실시해 테크자인라이트패널 등 10개 기업을 신규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 업체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ㆍ벤처기업을 선정, 도는 이들 기업에 지식재산 창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와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이들 기업에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에 대한 창출ㆍ활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업체당 연 7000만원 범위 내에서 3년간 연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많은 기업이 지식재산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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