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기간은 9개월간이며 3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한다.
사업분야는 공익형사업으로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및 스쿨존 교통지원 7580명, 복지형사업으로 보교육사 도우미 및 노인 강사파견 233명, 거동불편노인 돌봄지원 1300명, 시장형사업으로 실버 공동작업장 600명, 꿈나무 지킴이 295명 등이다. 또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및 시니어클럽을 연계한 일자리도 4927명이며 사업수행기관 전담인력 65명을 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등의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노인문제 예방, 사회적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며 “획일적이고 단순한 사업에서 벗어나 공익에 맞고, 수익이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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