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
17일 오전 10시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박 전 농정국장은 “고향 금산이 최근 수년 동안 겪고 있는 암담한 현실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금산의 자랑스런 역사를 되살리고 세계에 빛나는 건강의 메카 금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출마자는 “다가오는 6월 4일은 지난 9년 동안의 군정을 심판하고 희망찬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며 “군정을 위협하고 흔들려는 그 어떠한 세력도 단호하게 물리치고 공무원들이 외풍에 시달리지 않고 소신껏 일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준비된 경제군수”라고 덧붙였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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