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원석, 김찬희, 신동혁
대전시티즌 제공 |
제주에서 임대 영입한 장원석은 179㎝의 키에 71㎏㎏의 신체조건을 갖췄으며, 2009년 K리그에 데뷔한 이래 5시즌 동안 70경기에 출장해 3득점 4도움을 올린 중견 수비수다. 주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해 과감한 오버 래핑과 정확한 프리킥 능력으로 공격에도 힘을 실어준다는 평가다.
포항에서 영입한 김찬희는 183cm, 76kg의 체격을 갖춘 최전방 공격수다. 2012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포항 1순위, 전체 2순위로 K리그에 데뷔했으며, 득점력과 강한 근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인천에서 영입한 신동혁은 176cm, 70kg의 체격 조건을 가진 측면 미드필더다. 브라질 ACD Potyguar에서 뛰다가 2010시즌 K리그에 데뷔했다. 팀 내에서 '국산 플라타'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해 시티즌은 신동혁의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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