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책네크워크 내일(이하 내일) 등에 따르면 새추위 윤여준 의장이 지난 14일 청주를 방문, 지역 실행위원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새정치연합의 충북도당 창당 준비단 인원 구성과 발기인 참여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실행위원들과 윤 의장 간에 충북도당 발기인 대회 개최 시기와 창당 시점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전했다. 이에 이달말께 윤 의장과 새추위 조직팀장인 강인철 변호사 등이 재차 충북을 찾아 창당 로드맵을 확정짓는다는 방침이다.
방문 때는 지역 언론을 상대로 기자회견이나 도민간담회를 갖고 여론 수렴과 세몰이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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