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포럼(상임대표 이창섭 충남대 교수)은 오는 20일 충남대 영탑홀에서 '대전 체육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전체육포럼은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원로체육인과 경기인, 경기지도자, 교수, 교사 등의 모임으로 이날 포럼에는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할 전망이다.
이날 포럼에선 정문현 교수(충남대)가 '대전 체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일곤 교수(목원대)의 사회로 전문체육 부문 진윤수 교수(충남대), 장애인체육부문 김명화 교수(우송대), 생활체육부문 김홍설 교수(배재대), 학교체육부문은 김문근 교장(봉명중)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대전체육포럼은 이날 토론회 결과를 정리해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각종 사항을 6·4지방선거 출마 후보자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포럼 관계자는 “대전체육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정책제안으로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대전체육 관련 공약들이 올바르게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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