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임승용(58)(사)문화자원 진흥원 이사장이 보령시장 출마 소견을 밝혔다. 특히 6·4 지방선거에 나서는 모든 후보는 공천제를 미끼로 지방을 장악하려고 하는 중앙정치인들의 조종에 놀아나지 말고, 정당의 옷을 벗어 던지고, 도도히 흐르는 물과 같은 보령 시민의 심판을 받아, 깨끗하게 중앙정치의 개입을 거부하고, 오직 보령 시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지방자치의 역사를 써 보자고 제안했다.
보령=양근용 기자 yong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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