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인증제는 시민들이 전화(715-6640) 또는 팩스(715-6615)로 신청하면 직접 가정 및 시설을 방문, 탁도나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을 검사한다.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수돗물 불신 해소가 기대된다.
시는 올해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시설, 저소득층에 대한 수질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1520건, 복지시설 130건 등 2000여건의 수질인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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