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책임성과 자율성 부여를 위해 실·국장의 인사 제청을 적극 수렴했으며 시·구 교류 및 적재적소 인력배치로 조직역량을 높이는데 역점을 뒀다.
또 승진자는 명부 순위와 인사 여건에 따라 구로 전출하고, 시 전입자는 전입시험 성적과 전문성을 감안해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형편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보제한기간을 엄격히 준수하고, 결원보충 외에는 전보를 최소화했다”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일하는 근무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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