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국내 최고수준의 기량과 예술성을 갖춘 국립예술단체의 희망찬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청사에 둥지를 튼 13개 부처의 장차관을 비롯해, 공무원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세종시민, 영명보육원생 등 630여명이 초청됐다.
특히, 최근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씨는 부임 이후 첫 번째 공식일정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되며, 마찬가지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대표적인 지휘자로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에 임명된 임헌정씨는 직접 지휘를 맡아 첫 공식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세종=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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