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리,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공직자 및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금연상담사 등이 직접 찾아가 상담이 이뤄지며 금연상담은 총 4회로 첫 회 방문 시 등록카드를 작성한 후 니코틴 의존도를 검사한다.
흡연정도 측정치를 토대로 금연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흡연자의 건강상태와 흡연상태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용자가 많을 경우 내달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금연방법 제시, 흡연욕구 조절, 금단증상 대처법 제시, 금연유지 확인, 재흡연 예방상담 등으로 진행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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