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은 지반침하에 따른 노면요철로 차량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 유지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시는 이 구간의 영구적인 연약지반 개량공사를 통해 차량통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편도 2차로 확보를 위해 2차로씩 3단계에 걸쳐 부분통제하고, 차량 통행속도를 기존 80km에서 60km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며 “공사기간에는 안내판 설치, 교통신호수 배치 등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지만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가급적 우회 운행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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