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의 설 명절기간동안 충남지역의 교통사고발생건수가 지난해 설 대비 85건에서 46건으로 45.9%감소하고, 부상자가 171명에서 80명으로 53.2%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단, 사망자는 3명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경찰은 이번 연휴기간 1일 평균 지역경찰 240명과 기동대 136명, 순찰차 147대, 싸이카 24대를 동원하고 헬기를 수시 운영하며 교통관리를 강화한 결과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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