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 칼리파 스포츠시티홀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A조 2차전에서 중국을 28-17로 격파했다.
1차전에서 이란과 아쉽게 비겼던 한국은 1승1무(골득실 +11)를 기록하며 개최국 바레인(2승)과 사우디아라비아(1승1무, 골득실 +22)에 이은 조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내년 카타르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29일 우즈베키스탄과 A조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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