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올해 10회째로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펼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전국 60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개발, 복지서비스 등 9개 부문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7개 부처 공무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시는 전국 최초로 '본체없는 컴퓨터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고 주민참여 예산집행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예산 절감 및 행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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