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억원대의 손해배상 규모가 걸린 대전아쿠아월드 민사소송 결과에 초미의 관심.
분양 피해자 31명이 아쿠아월드 측의 과장광고 등을 방조했다며 대전시와 중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으로, 오늘 오전 10시에 선고. 특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판 결과에 따라 전·현직 자치단체장들의 책임 공방이 불가피해 선거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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