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서장에 신희웅, 둔산서장 오용대

대전·충남북 총경급 30명 인사 단행

신희웅 서장

오용대 서장

경찰청은 대전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에 김택준 전 충남청 지도관을 임명하는 등 총경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총경급 중 대전 9명, 충남 10명, 충북 11명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대전경찰청에서는 둔산서장에 오용대 전 경무과장이 임명됐고, 동부서장에 신희웅 충북청 정보과장, 대전청 경무과장에 정병구 총경 등이 임명됐다. 충남경찰청에서는 박희용 예산경찰서장이 충남청 경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김호청 제주 청문감사담당관이 공주서장에 임명됐다. 또 양철민 충남청 광역수사대장이 경정의 계급으로 청양경찰서장에 임명됐고, 충북 보은경찰서 역시 경정인 김진광 영동서 생활안전과장이 임명됐다. 충북경찰청에서는 보안과장에 신현옥 총경과 수사과장에 최종상 총경이 각각 발령됐다.

임병안·내포=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