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국 1165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평가하는'클린뱅크 그랑프리 인증'4개 사무소 중 대전탄동농협이 최근 4년간 평균연체비율 0.08%를 달성해 인증서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대전지역 14개 농·축협 중 13개 사무소가 2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수여받아 대전농협 상호금융의 탄탄한 자산건전성을 인정받았다.
황관순 본부장은 “국내 저성장 국면 진입 및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대출수요 감소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은 것은 농업인과 수많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대전지역 종합금융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총채권 대비 연체채권 비율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클린뱅크는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을 담보하는 척도로, 부실채권이 거의 없어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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