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창재해위험개선지구는 하천폭이 좁고 제방이 낮아 매년 반복적으로 농작물의 침수피해가 발생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주교면 신대리에서 대천동 일원(신대천) 2.7㎞ 구간에 제방을 축조하고 교량(3곳)과 제수문, 제방도로 포장 등의 시설을 완료해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영농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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