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주택거래량 자료를 보면, 충북(40.7%)과 세종(33.7%), 대전(7.2%), 충남(5.3%)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14.1%)과 비교하면, 충북·세종은 다소 높은 수치다.
거래건수로 보면, 충남이 4756건으로 전국 8위에 올랐다. 대전이 2857건, 충북이 2689건, 세종이 171건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는 전북(62.2%)이 전국 최고 감소율을 나타냈고, 광주(31.8%)와 경남(30.9%), 대구(27.6%) 등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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