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국회의원 출마 등 정치권 진출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고, 그럴만한 상황도 아니다”고 피력.
송 부지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직업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이같이 언급.
정치권 진출설은 6월 지방선거에 지역구가 대덕인 박성효 의원이 대전시장에 출마할 경우 대덕구(신탄진)가 고향인 송 부지사가 7월 보궐선거에 나설 수도 있다는 가정에서 나온 것.
지역정가에선 송 부지사가 박 의원의 대전고 후배인데다 박 의원이 대전시장 시절 기획실장으로 호흡을 맞춰 이같은 정치권 진출설이 나온 것으로 분석.
서울 = 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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