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기록적 한파 영향으로 모두 1340건이 동파돼 7000여만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10일 현재 다행히 5건의 동파 신고만 접수된 상태다. 시는 지난해부터 동파 방지용 계량기 교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는 소형계량기 33%가 교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시 우선 밸브를 잠그고 국번 없이 121번으로 신고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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