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따르면 학자금대출 금리는 2009년 1학기에 연 7.3%에서 2013년 1학기 연 2.9%까지 지속적으로 인하했고, 2014년도 채권조달 금리가 3%대로 상승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 금리를 2.9%로 동결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8월 발표한 2014학년도 대출제한 대학(14개교)의 1학년 신입생에 대해 일반상환학자금(소득 7분위 이하) 일부 대출이 제한되며, 과거(2011~2013학년도) 대출제한 대학 중 2014학년도 대출제한 대학으로 재선정된 대학의 경우에는 재학생에게도 일부 학자금 대출제한이 적용된다.
세종=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