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범규 감독 |
여 신임 감독은 광주 숭의고와 연세대를 나와 지난 1986년 대우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7시즌 통산 기록은 141경기 11골 8도움. 특히 1985년부터 1989년까지는 국가대표 선수로 88년 올림픽과, 아시안컵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은퇴 이후에는 전남 드래곤즈, 광양제철고, 현대고, 광주FC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여 신임 감독은 “2014년 한남대 축구부가 축구계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구부의 대회 성적과 실력을 높이고, 선수들이 좋은 프로구단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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