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말 예정인 대전교육청의 전문직 인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직속기관장 교체 여부에 교육청 안팎이 크게 술렁.관전포인트는 동부교육장과 대전교육연수원장의 교체 여부. 통상 1년 반에서 2년이 되면 기관장 전보가 있어왔던 전례를 볼 때, 산하 5개 직속기관 가운데 동부교육장과 대전교육연수원장의 교체될 수 있다는 루머가 확산.
이들 기관에 나가기를 원하는 인사들은 친 김신호 교육감 쪽으로 분류돼 인사권자인 김 교육감이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게 교육청 일각의 관측. 실명이 구체적으로 거론되자 최종 결심은 교육감이 할 것이라며 인사와 관련된 단어에 대해 일체 함구.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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