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봉씨 |
이로써 1998년 충청은행 합병이래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6번째 충청은행 출신 임원이 탄생했다.
신임 정상봉 본부장은 1959년 대전 출신으로 충남고, 충남대를 졸업한 뒤 충청은행에 입행해 영업점과 본점을 두루 거친 뒤 1998년 하나은행에 입행 충남대지점장, 관저동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정상봉 본부장은 “충남북영업본부가 충남도 금고, 천안시 금고 등 각종 공공금고 등을 맡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화 영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정상봉 본부장은 앞으로 충남북지역의 총 27개 지점의 영업 전반을 총괄하게 되며, 함영주 대표와 천경미 전무, 유성준 본부장은 현 직무에 변동 없이 연임하게 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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