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산성동 자생단체장 및 무수천하마을 영농조합법인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무수동 다목적회관은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의 생활불편 개선, 복지증진과 민속문화 보존을 위해 2011년 착공됐다.
총예산 20억600만원을 투입, 착공후 19개월여 만에 대지면적 2110㎡, 연면적 1138.1㎡의 마을회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수동 다목적회관은 전통문화전수관, 사무실, 세미나실, 농촌체험실,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대전 최고의 마을회관으로 손꼽힌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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