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시장 |
사회적 자본 확충은 지난 1년간 대전에서 추진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보기를 통해 가정, 동네, 마을의 변화가 대전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염 시장은 지난 19일 송년 브리핑에서도 사회적 자본 확충을 역설하며 일련의 사회 불안 요소들은 사회적 자본 확충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염 시장은 “신뢰와 참여, 협력이란 사회적 자본의 핵심가치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곳이 대전의 221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자들”이라며 “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가족친화시책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사업은 전통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가치중심, 사람중심의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충청권철도망 구축사업, 스카이로드 주변 활성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대시민 홍보강화 및 실·국장,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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