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 대상과 규모는 가급적 생계와 관련해서 실질적인 혜택이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매년 새해가 되면 대통령의 신년구상과 어젠다, 정책 방향 등에 대해서 대통령이 국민앞에 밝혀오곤 했다”면서 “내년 새해에는 신년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각 수석들이 회견내용을 준비해줄 것을 지시했다.
서울=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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