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공공체육시설 대상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각 광역시에서 자체 우수시설을 선정, 문체부에 추천한 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생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익증대 노력,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노후시설 보수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설활용도 및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운영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부분에서 9700만원을 절감해 경영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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