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광은 지난 20일 유성 리베라호텔 토치홀에서 윤종덕 회장과 윤준호 대표, 박성효 국회의원, 이원섭 중기중앙회 대전·충남 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성광은 지난 20일 윤종덕 회장과 윤준호 대표, 박성효 국회의원, 이원섭 중기중앙회 대전·충남 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 리베라호텔 토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기 전달식과 영상물 상영, 연혁 보고, 환영사와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표는 기념식에서 “그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그럴 때 마다 '고통이 남기고 간 뒤를 보라.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기쁨이 스며든다'라는 괴테의 말을 되새기며 더욱 전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처음 그 마음을 기억하며, 늘 발전하는 기업, 나눌 수 있는 성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계각층의 도움이 있었기에 성광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지만, 특히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 대표는 “회사 생일이 나보다 훨씬 만은 이유는 아버지가 계셨기 때문이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아버지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 아버지 뜻을 물려 받아 더욱더 전진하는 성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의원은 축사에서 “지역에서 50년 된 기업을 찾기란 쉽지! 않다. 성광의 50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최근 지역기업으로 받기 힘든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축한다”며 “앞으로 대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기업인 성광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광은 1964년 윤 대표의 부친인 윤종덕 회장이 창립한 후 2004년 윤준호 대표가 취임한 후 (주)성광창호디자인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성광은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PVC창호와 알루미늄 창호, 시스템 창호에 이어 IT·BT기술을 창호에 접목해 융복합 방범 방충 창호 시스템 윈가드(WINGUARD)를 개발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외시장 개척에 나가고 있다.
또한 '미래에 변화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인테리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사업 등 각 분양에 걸쳐 새로운 주거문화를 이루는 기업을 목표로 제품의 품질 향상과 인증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성광은 2014년 경영목표로 첫째 실천할 수 있는 목표설정, 둘째 우수조달제품 및 NEP취득, 셋째 윈가드 수출 및 국내 유통체계확립, 넷째 창호부분 조달시장 50% 점유 네 가지로 설정했다.
윤 대표는 “새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해외시장 개척 뿐 아니라 10년 후 1조 클럽 달성 목표에도 도달 할 것으로 보인다”며 “성광이 100년 이상 지속 될 수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주)성광창호디자인은 어떤 곳?
▲1964년 3월 2일 성광산업 설립 ▲2004년 12월 20일 (주)성광창호디자인 법인 설립 및 윤준호 대표 취임 ▲2005년 8월 10일 금산 복수면 수영리 공장 증측 ▲2006년 ISO9001, ISO14001 인증 ▲2010년 안영동 성광사옥 신축 설립 ▲2010년 9월 13일 유망중소기업인증 ▲2011년 한국산업규격인증 취득 ▲2012년 이노비즈기업인증 ▲2012년 11월 27일 스마트방범 방충망 관련기술 특허 취득 ▲2013년 윈가드 사업설명회 개최 ▲2013년 6월 19일 대한민국제품혁신대상 수상 ▲12월 12일 박근혜 정부 최대 중점과제인 창조경제 제1회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국무총리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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