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생활체육회가 마련한 '2013 주말가족스포츠캠프' 참가자들이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대전시생활체육회 제공] |
가족단위 스포츠활동 장려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캠프에는 15가족 50여 명이 참가했다.
14일 오후에는 수준별 스키강습과 자유스키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저녁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 화합의 밤' 행사를 가졌다.
15일에는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자유스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세환 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주5일제 시행에 부응해 가족들이 함께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건강 증진과 화목,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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