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황 대표는 “이전 총괄부서인 안전행정부를 중심으로 행정적 뒷받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무엇보다 수도 서울과 세종시의 거리감에 따른 행정 비효율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는 전자정부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원격화상회의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비롯해 특히 민원처리도 전산화를 모두 마쳐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택과 학교, 편의시설 확충과 같은 정주여건 개선을 하는 후속조치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당은 이미 세종시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이완구 의원으로 임명해서 가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새누리당이 중심이 되어 세종시가 창조행정의 중심축이자 글로벌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 붙였다.
서울=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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