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인플루엔자 환자의 발생 증가가 예상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이나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호흡기 질환 및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다중 이용시설을 피하는 것이 좋다”며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에 쉽게 전염되는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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