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자체 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전국 103개 기관의 대표 39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청은 정보화지식 및 정책 보고서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개인부문과 기관의 정보화 인력개발 정책 전반을 평가하는 기관부문에 모두 참가했다.
이미 지난 2011년 기관 및 개인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는 교육청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우수인재를 발굴ㆍ양성하는 등 꾸준한 도전을 통해 정보화 역량 우수기관으로서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류재철 교육선진화담당관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 실현을 위해 일선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교육 수요자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지식 공무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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