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10월 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4조 늘어난 67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에 이어 사상 최대치다.
주택담보대출은 41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지난 3월부터 8개월째 상승 중이며 지난 5월부터 매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411조4000억으로 집계됐다. 전월 7000억원 대비 2조3000억원 증가했다.
기타대출은 전월보다 5000억원 증가한 1조8000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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