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3 볼빅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장하나는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등 3관왕을 수상했다. |
장하나는 이번 시즌 경쟁이 치열한 K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한데 이어, 6억89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상금랭킹도 1위에 올랐다. 장하나는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대상포인트에서도 38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이 3승을 올린 김세영도 장하나와 함께 다승왕을 공동 수상했다. 전인지와 함께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벌인 김효주는 신인왕 타이틀과 함께 최저평균 타수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박인비(25ㆍKB금융그룹)는 볼빅 US LPGA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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