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스마트교육,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들의 이해, 인식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교원 등의 동참 속에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대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KERIS 김진숙 본부장은 정책설명에서, 스마트교육의 배경과 필요성을 주제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3R'S 전통적 관점에서 4CS로 교육관의 변화, 세계 스마트교육의 적용 모습, 교육부 차원에서의 스마트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정책 방향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콘서트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유럽 및 미국 등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국내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동문들의 단체 '카메라타 서울' 과 1992년 창단된 '대전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졌다.
홍순승 교육정책국장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된 스마트교육은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번 콘서트는 그간의 성과를 집약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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