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니그린체육건설(주)은 친환경 인조잔디 설치 전문기업으로, 실내ㆍ외 운동장 및 골프장 등에 인조잔디를 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롤시트 탄성포장재까지 사업 다각화를 이뤄가고 있다. |
코니그린체육건설은 여성 기업인 김용숙 대표를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990년 청원실업으로 출발한 코니그린체육건설은 코오롱의 원사, 원단 합섬사업으로 실내ㆍ외 운동장 및 골프장과 각종 경기장 등에 인조잔디를 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롤시트 탄성포장재까지 사업 다각화를 이뤄가고 있다.
Q마크 품질인증과 KISS인증 등 각종 품질인증에 매진한 코니그린체육건설은 친환경적인 제품시공에 중점을 두면서, 꼼꼼하고 세심하게 고객을 배려하기 위해 시공 후에는 철저하게 AS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용숙 대표는 직원들과의 화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인으로, 여성 기업인의 섬세함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켰다. 투명경영으로 직원들과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회사의 이익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직원들과 나누는 '직원 우선경영'을 펼치고 있는 김 대표는 기업을 더욱 탄탄하게 운영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친환경 인조잔디 코니그린=코니그린체육건설은 다양한 공사실적을 통해 대전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카이스트, 대전대, 우송대 등 많은 대학과 고등학교 운동장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한전태백전력소, 유성CC 골프연습장 등 각종 경기장에 친환경 인조잔디'코니그린'이 설치돼 있다.
코니그린이 시공하는 인조잔디의 특성은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비와 바람, 태양 등 자연환경에 노출돼 있어도 오래 지속되고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점이 코니그린 인조잔디의 강점이다. 특히 재활용이 가능한 코니그린 인조잔디는 인조잔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점을 최소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니그린 인조잔디는 무방향성으로 볼의 구름성에 영향이 없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인조잔디 중 천연잔디에 가장 가까운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잔디의 촉감이 부드럽고 탄성회복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오래 사용해도 색깔이 변하지 않으며, 천연잔디와 유사한 특수 단면으로 빛을 난반사시켜 천연잔디와 같이 눈의 피로가 적다. 친환경 인조잔디 코니그린은 실내ㆍ외 운동장의 시공과 유지관리가 편리해 지자체나 기업, 학교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조경용도로 이용=코니그린은 일반 건설현장의 조경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학교 운동장 및 축구장 등에 시공되고 있다. 우선 조경분야의 경우 다양한 용도에 맞게 개발돼 옥상이나 공원에 천연잔디의 느낌을 그대로 사용해 외경표현이 가능하다. 조경용은 천연잔디의 촉감과 느낌을 그대로 사용해 뛰어난 외경을 표현하는데 좋고,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치원 건물이나 학교, 병원 등의 옥상과 아파트의 캐노피 베란다, 정원 등 가정에서도 메마른 도시공간을 새롭게 전환해 푸른환경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골프연습장용 인조잔디는 천연잔디와 유사한 외관으로 정규골프장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뛰어난 내구성으로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다. 골프연습장용 제품은 특수 내후제가 투입된 원착나일론으로 오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단면이 천연잔디와 유사해 정전기가 없다. 또 다양한 색상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특성의 골프장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인조잔디는 학교 운동장 및 축구장에 많이 설치되고 있다. 선진국에서 운동장의 인조잔디 설치는 근대도시계획의 중요한 부분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새로 설치되는 공원에서는 운동장의 인조잔디 설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인조잔디는 선수들의 충분한 연습과 게임이 가능해 경기의 질적ㆍ양적수준을 향상시키고,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경기장 부족난을 해소하고 있다. 인조잔디는 유지관리가 간편하고 경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한편, 대전지역의 경우 인조잔디의 80% 이상이 코오롱 인조잔디인 코니그린으로 설치됐다. 제품의 신뢰도와 안전성, 시공능력, 유지관리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코니그린은 최근 학교 운동장과 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에서 이용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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