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1일 자정까지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FANtastic) 플레이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공식 트위터(@kleague), '오늘의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odaykleague) 등에서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K리그의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에 등록된 선수 모두를 투표 대상으로 하며 자신이 추천하는 선수를 2순위까지 응모하면 된다.
참가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축구화와 컴퓨터용 축구게임, K리그 대상 시상식 초청장 등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2월 2일 K리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지한다.
이동국이 2009년과 2011년에 차례로 받아 최다 수상을 기록 중이며,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데얀(서울)도 각각 2010년과 2012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팬들의 투표로 2013년 K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발된 최후의 1인은 다음달 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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