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대전경찰청장의 인사이동이 임박하자, 경찰 내ㆍ외부의 관심 집중. 지난 4월 대전경찰청장에 부임한 이후 '하하하 운동'과 '런치톡' 등 주민ㆍ학생 등과 직접 접촉하는 치안활동을 활발히 해왔다는 점에서 정 청장의 향후 거취에 눈길. 하지만, 인사를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며 경찰 관계자들도 함구하며 조용히 지켜보는 모양새. 여기에 대전청 총경 승진 예정자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어서 이래저래 인사철인 초겨울이 더욱 얼어붙는 분위기.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