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주민 불안과 개발행위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탄약창 이전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허훈 대진대 교수가 '장동 탄약창 문제와 해법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오태진 의원은 “장동 탄약창 이전은 장동 주민의 안전과 대덕구의 균형적인 발전 차원에서 중요한 문제인 만큼, 더는 미룰 수 없다”며 “대덕구를 넘어 대전시민의 관심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토론회 취지를 말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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