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측에 따르면 올해 중흥건설의 마지막 세종시 사업이자 세종시 3생활권의 첫 분양인 '중흥S-클래스 리버뷰'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 8000여명이 찾은데 이어 토·일요일 1만7000여명이 다녀가며 3일간 누적 방문객 총 2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중흥건설은 이번 분양이 올해 12월 말로 종료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에서 온 내방객 전지은(47)씨는 “올해 세종시에 분양하는 아파트를 보러 여러번 견본주택을 방문 했었는데, 3생활권에 주요 행정기관이나 연구기관이 들어올 예정이고 아이들 교육환경이나 금강 조망이 가능한 점 등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중흥S-클래스 리버뷰'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세종시 내에서 분양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 브랜드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이며 남향·판상형 위주의 단지배치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알파룸, 넉넉한 수납공간 등 최근 주택시장의 트랜드를 잘 반영한 내부 유닛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3생활권에 입지하고 단지 바로 앞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며 “금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 중, 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3생활권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형 454가구 ▲98㎡형 339가구 ▲109㎡형 149가구 ▲167㎡형 펜트하우스 4가구 총 946가구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7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1차)을 시작으로 12월 4일 일반1, 2순위, 5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일, 계약은 16~18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대 중반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1577-2264
백운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