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6일까지 관련 조례에 따라 이를 위한 신청을 마감하고, 다음달 시상식을 계획하고 있다.
본상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시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우수 공직자를 비롯한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민간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교직원 사기진작과 자긍심 함양, 전 사회적인 존경·신뢰 풍토 조성 취지를 담고 있다. 초등과 중등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민간인 각 1명 등 모두 4개 부문에 걸쳐 유공자를 선정, 시상한다.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 실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친 뒤,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 결정 과정을 갖는다.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 상금을 받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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